전주시립 효자 도서관에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오픈 ...오는 10월 중순경

전주시립 효자 도서관에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오픈 ...오는 10월 중순경

기사승인 2019-09-10 15:46:25

전북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에 중증 장애인 일자리 카페가 오는 10월 중순 들어선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중증 장애인 일자리 카페는 전주시청 ‘꿈앤카페’, 완산·덕진구청 ‘I got everything’에 이어 네번째 문을 열게 됐다. 

효자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전주시는 향후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인 평화도서관과 올해 연말 개관예정인 (가칭)중화산도서관에도 ‘I got everything’ 카페를 설치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 도서관이 사회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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