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상품권을 구입,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상품권 발행규모는 3000억원이며, 개인을 대상으로 2000억원 발행 시까지 월 5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율을, 2000억원 초과시 6%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구매한 상품권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금액에 대해 4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은 전통시장통통(www.sijangtong.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이 가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월부터는 개인간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되는 등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진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jbbank.co.kr) 또는 콜센터(1588-4477)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