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로 배우 윤계상과의 결별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이 "오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하늬가 SNS에 올린 글은 반려견 '감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과 결별설은 오해이며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사진과 함께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이란 글을 게재했다.

여기서 ‘모든 건 변하니까’,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건 당연하지만’ 등 문구를 두고 누리꾼들은 이하늬와 윤계상의 결별을 추측했다.

한편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