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올데이’ 적용 메뉴 늘린다=맥도날드가 시간 제한 없이 하루 종일 세트 메뉴를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맥올데이’ 세트에 인기 버거인 ‘1955 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추가한다. 맥도날드는 국내 이용 고객의 80%가 단품 보다 세트로 버거를 즐기는 점에 착안, ‘맥올데이’ 세트를 론칭하고 인기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시간 제한 없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16일부터 맥올데이 세트를 이용하면 1955 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5900원에,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슈슈 버거 세트를 4900원에 각각 즐길 수 있다.
할리스커피, 신규 샌드위치·디저트 8종 출시=할리스커피가 가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샌드위치 4종과 디저트 4종을 출시했다. 대표 메뉴는 콜드 샌드위치로 즐길 수 있는 반반마요와 명란에그마요다. 반반마요는 에그마요와 감자 샐러드 필링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반반 샌드위치다. 으깬 감자와 얇게 채 썬 당근, 양배추와 양파 슬라이스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명란에그마요는 기존 에그마요 위에 톡톡 터지는 식감의 명란 드리즐이 뿌려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육수당, 매장 내 키오스크 도입=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는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매장 내 키오스크 도입에 나선다. 육수당은 지난 달 진행한 정기점주교육에서 점주들과 키오스크 도입을 논의한 결과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키오스크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본격적으로 매장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고객들은 메뉴 주문과 결제를 더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으며 매장 내 인력들도 홀 업무가 일부 줄어 조리에 좀 더 중점을 둘 수 있어 맛과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