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한도대출 신상품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은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3분 안에 빠르게 한도 및 금리조회와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 및 보험료 납부 확인서 정보 등을 수집하는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 자동으로 고객의 추정 소득을 확인하고 신용평가 모형에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이고 연 환산 추정소득이 3000만원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 대상이며, 최대 5000만원 한도로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2.78%(9.4일 기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NH올원 마이너스대출’ 또는 ‘NH올원 5늘도적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13명을 추첨해 1등 현금 200만원(1명), 2등 NH멤버스 50만 포인트(2명), 3등 한우 갈비세트 20만원 상당(10명), 4등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200명)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장근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직장인 대상 모바을 대출 상품이 비대면 채널과 간소한 절차를 통해 편리함을 추구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디지털뱅킹센터(1600-2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