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인권주간 행사 '풍성'

한수원, 인권주간 행사 '풍성'

기사승인 2019-09-16 16:31:38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6~20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수원은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고 차별·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인권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사회적 약자 인권 주제 사진전(16~20일), 뉴욕 카네기홀 연주 경력이 있는 장야인 오케스트라 공연(16일), 임직원 대상 인권 미디어 교육(16~20일) 등을 갖는다.

특히 18일에는 '사례로 이야기하는 인권'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가 그 동안 마주했던 노숙인, 미성년자,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침해 사례를 이야기하며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주요 사업 시행 시 인권영향평가, 협력사 근로자 인권 가이드북 제작 등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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