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소통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시민과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해 엄태준 시장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직접 나가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앞서 운영된 세 번의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교통, 복지, 공원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1시간가량 일반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하여 월 1회 정기적으로 중앙통 문화의 거리를 찾아갈 계획이다.
엄 시장은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중앙통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의 작은 시청이 되어줄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