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세계유산 특별법'을 제정하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세계유산 특별법'을 제정하라"

기사승인 2019-09-20 12:50:38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지난 19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17개 회원도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7월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20대 국회 임기 내에 반드시 제정되길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보유하고 있는 5개 지자체(대구 달성군, 경남 함양군, 전남 장성군, 전북 정읍시, 충남 논산시) 신규회원 가입을 의결했다.

또 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경주시가 제안한 세계유산실무자 워크숍 개최, 국제문화재 산업전 공동 홍보관 운영 등을 채택했다.

한편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22개 지자체가 모여 만든 행정협의체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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