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는 제17호 태풍타파이가 북상함에 따라 공원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취약지구 안전점검 등을 통한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21일 ~ 22일 예비 특보 단계에서부터 탐방로 및 야영장을 전면 통제 할 예정이다.
현재 북상중인 태풍은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한 중형 태풍의 위력으로 물 폭탄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송형철 소장은 “이번 태풍이 공원내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어 공원내 주민과 탐방객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라고 말했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