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가디건, 코트, 패딩 등 동절기 아우터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렸고, 김장 시즌에 맞춰 인기 김치냉장고를 직매입해 선보인다고 백화점 측은 전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잠실점과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청량리점에서 ‘베네통’과 ‘시슬리’의 패딩과 가디건 등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잠실점, 영등포점, 강남점, 청량리점도 27일부터 29일까지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를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70% 할인 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전국 모든 점포에서 ‘대유 위니아 딤채’ 브랜드의 김치냉장고 모델 5종을 직매입해 판매한다. 1400대 한정으로 뚜껑형과 스탠드형 모델을 221L부터 551L까지 준비했다.
또한 최신 가전을 초특가로 선보이는 ‘40SHOW(사십쇼)’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 갤럭시 버즈 등 인기 가전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27일 선착순 40명에게 ‘아이패드 6세대(128g, 9.7inch)’를 정상가 55만원에서 50% 가량 할인된 24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다음달 2일(수)에는 선착순 1백명에게 갤럭시용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를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본부장은 “본격 가을 시즌이 시작되며 가을 맞이 준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며 “세일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