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면서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차(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동서 ‘도라지 작두콩차’는 볶은 도라지(30%)와 볶은 작두콩(35%), 볶은 작두콩 꼬투리(5%), 볶은 현미(30%)를 조합한 건강차다.
동서 ‘구기자차’는 레드푸드 중 하나인 구기자(건조, 50%)와 볶은 현미(50%)를 블렌딩해 구수하면서도 은은하게 우러나오는 단맛이 특징이다. 구기자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베타인, 카로틴,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 ‘메밀차’는 타타리 메밀을 동서식품만의 기술인 FBR(Fluidized Bed Roasting) 공법으로 제조해 향과 맛이 풍부하다.
동서 ‘자색 옥수수차’는 잉카 문명의 후예 페루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치차모라다의 주원료인 자색 옥수수로 만들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좋다.
동서 ‘루이보스 보리차’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남아프리카산 루이보스와 맛과 향이 구수한 국산 보리로 만든 제품이다. 카페인이 없어 어린아이는 물론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현미의 구수함과 녹차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동서 ‘현미녹차’는 녹차의 쓴맛을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가을 환절기에 원료 본연의 맛과 효능을 그대로 담은 따뜻한 동서 차 한 잔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