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튜디오, 글로벌 앰베서더 지브릴 시세와 ‘LIVE THE GOAL’ 메시지 전한다

골스튜디오, 글로벌 앰베서더 지브릴 시세와 ‘LIVE THE GOAL’ 메시지 전한다

기사승인 2019-09-26 14:43:36

<사진=골스튜디오 제공>

오르막길이 있다면 내리막길이 있는 법. 우리 인생 역시 마찬가지다. 인생의 내리막길에서 다시 오르막길을 향해 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잠시 짐을 내려놓고 쉬어 가는 이들도 있다. 이유야 어떻든 모두가 ‘리스펙트’ 받아야 할 존재들이다.

2000년대 초반 콘솔게임 ‘위닝 일레븐’을 즐겨 했던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프랑스 출신 축구 스타, 리버풀 FC의 레전드 지브릴 시세.

그에게는 오르막길을 넘어 정상을 향해 가던 시절이 있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서 40번 이상 A매치에 출전하였고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화려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동시에 겪기 힘든 시련들도 있었다.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태클로 다리가 골절되는 끔찍한 부상을 입게 된 것. 그것도 무려 두 번이나.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축구 선수로서는 사망선고 와도 같았던 역경의 시기를 이겨내며 20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2018년, 시세는 경기장을 떠났다. 은퇴 이후 그는 미스터 르누아르라는 이름으로 세계 곳곳의 클럽을 누비는 DJ로 인생 제2막을 열며 또 다른 오르막길을 오르는 중이다.

이번 2019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축구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골스튜디오(GOALSTUDIO)는 ‘LIVE THE GOAL’ 캠페인을 선보이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지브릴 시세를 글로벌 앰베서더로 발탁했다. 치열하게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LIVE THE GOAL”의 메시지를 그 누구보다 잘 대변할 것이라는 게 그 이유이다.

골스튜디오는 글로벌 앰베서더로 지브릴 시세의 스토리를 담은 골스튜디오 2019 F/W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지브릴 시세는 축구 프로선수로서 화려한 커리어를 이어갔던 지난날들과 골을 넣는 순간 경기장에 가득 울려 퍼졌던 팬들의 터져 나오는 함성을 회상한다. 그리고 “내가 사랑했던 축구선수로서의 삶은 이제 지난 일이 되어버렸다.”라는 대사와 함께 뒤를 돌아 걸어 나가는 지브릴 시세의 모습이 비춰진다. 클럽의 화려한 조명 아래 춤을 추며 열광하는 사람들과 DJ로서 새로운 삶을 사는 그의 모습이 펼쳐지며, “지금은 이곳(클럽)이 나의 새로운 경기장이다. 사람들과 제 음악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당신이 무엇을 하든, 당신의 GOAL을 쫓아라.”는 그의 목소리가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지브릴 시세의 인생 2막을 알린다. 

<영상=골스튜디오 제공>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라는 존 러스킨의 말처럼, 눈물의 은퇴선언 이후 방황했던 아픔을 딛고 DJ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지브릴시세의 캠페인 영상은 과연 나만의 ‘GOAL’은 무엇인지 뒤돌아보게 한다.

이처럼 골스튜디오(GOALSTUDIO)는 지브릴 시세를 비롯해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그 안에서 삶을 끊임없이 개척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리브더골(LIVE THE GOAL)’ 메시지를 스토리텔링한다.

<사진=골스튜디오 제공>

골스튜디오(GOALSTUDIO)는 글로벌 앰베서더인 지브릴 시세와 함께 브랜드 슬로건 ‘리브더골(LIVE THE GOAL)’을 표현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지브릴 시세가 내한하여 ‘리브더골(LIVE THE GOAL)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 지브릴 시세가 착용한 리버시블 플리스 베스트는 현재 골스튜디오(GOALSTUDIO)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리버서블 덕다운파카는 10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인 골스튜디오닷컴(GOALSTUDIO.com)을 비롯해 온라인 편집숍 카시나, 무신사, 29cm, 비이커,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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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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