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 지난 25~26일 한강 반포 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팅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리버(The River)에서 제네시스(Genesis) 고객을 초청해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LEXICON WAVES IN THE MOONL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는 아름다운 석양과 도심의 불빛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저녁 시간에 시작됐다. 한강의 갈대 숲을 지나 도착한 행사장은 밤 하늘의 별빛이 떨어지는 낭만의 공간으로 변모됐으며 여기에 요트와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져 제네시스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요트 체험과 디너에 이어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 및 골든에이지밴드의 역동적인 재즈와 탭 댄스 공연으로 구성됐다.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는 ‘8090 팝과 함께 추억하는 우리들의 청춘시대’를 주제로 음악으로 세상을 바꾼 남자,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이야기, 베를린 필 오케스트라의 12명의 첼리스트들이 연주하는 ‘바친 궁전의 아이(Chiquilin De Bachin)’, 1985년 영국 웸블리 공연장에서 펼쳐진 퀸의 ‘라디오 가가(Radio Ga Ga)’공연, 피아노에 의존해서 영혼을 노래하는 최백호의 ‘바다 끝’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의 모든 라인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