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서초동 촛불집회, 남의 행사 인원도 자기 행사에 온 사람들이란다”

민경욱 “서초동 촛불집회, 남의 행사 인원도 자기 행사에 온 사람들이란다”

기사승인 2019-09-29 15:06:07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29일 자심의 페이스북에 “위선, 허위, 뻥튀기 병이 도졌다. 남의 행사 인원도 자기 행사에 온 사람들이란다. 서리풀행사에 오신 분들이 조국 옹위 인파로 매도되는데 가만히 계실 것 같은가?”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종북좌파가 관제데모에 동원한 불의한 인파 규모는 그들의 절박한 위기감의 크기와 정도를 반증한다. 많이 모여봐야 허탈할 뿐이다. 결국 거짓으로 대학 들어간 좋은 집안 학생 하나 구하자는 것 아닌가? 안중근이 사람이 많아서 위대했나?”라고 비판했다.

민 의원은 또 “서리풀 행사를 그냥 찜쪄먹으면서 뭐? 150만? 사진1- 북한 멸병식 10만 명 사진2- 교황 방한 때 17만 명 사진3- 나치당 뉘른베르크 당대회 70만 명 사진4-좌좀들 150만 명”이라며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민 의원은 “요 포스터 보고 놀러나온 분들도 다 검찰개혁 데모꾼들로 포장을 했군. 그걸 그냥 보도한 기레기들은 정말 답이 없다. 반드시 그 이름을 기억해야 되겠다”라며 “검찰청 앞에서 관제 데모의 끝판왕을 봤다. 진정한 국민의 분노가 뭔지는 10월 3일에 보여주마”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사진=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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