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 확대에 따른 방역 긴급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항진 여주시장이 동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아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된 이번 긴급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20여 명의 위원과 시민안전과, 축산과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을 논의했다.
협의회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사태 및 여주시의 방역사항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을 강구했으며, 여주시는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 홍보 및 자체행사 자제 등 적극적인 노력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관내 유관기관의 깊은 공감 및 지원을 통해 여주시 각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태세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