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폴라 기타리스트 김영소, 27일 첫 단독 콘서트

호피폴라 기타리스트 김영소, 27일 첫 단독 콘서트

기사승인 2019-10-08 14:45:10

JTBC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한 김영소가 오는 27일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8일 공연 기획사에 따르면 김영소는 오는 27일 서울 도봉로에 있는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틴에이지 판타지’(TEENAGE FANTASY)라는 제목의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김영소는 공연을 앞두고 “불완전하지만 뜨거웠던 10대의 감정을 기록하듯 썼던 곡들과 한층 더욱 성숙해진 연주를 통해 성장한 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어쿠스틱 기타의 끝없는 진화와 놀라운 다이내믹으로 팬들을 깜짝 놀래켜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소는 2001년생으로 ‘슈퍼밴드’에서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을 자랑해 ‘천재 기타리스트’로 불렸다. 프로그램 종영 후 각종 페스티벌, 광고, 방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코요태 편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영소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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