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바일 직불결제는 피할 수 없는 제도 도입”이라고 밝혔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박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전환기에 있기 때문에 모든 결제가 모바일로 수렴되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지금 모바일 직불결제가 올해 초 보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과거의 다른 새로운 제도 도입 때보다는 증가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신용카드 확산에 크게 기여했던게 소득공제”라면서 “소득공제가 신용카드 보다 많은 40%가 되려면 소상공인특별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사진=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