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엄청난 사진이 있었군요. 어제 집회의 사진입니다. 모든 점을 종합해서 고려할 때 이제 10월 항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자유우파 시민들의 집회 참석을 때맞춰 독려해주신 명재권 판사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밝히면서 10월 9일 광화문 집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영장심사 불출석하고 서류심사만 맡긴 피의자는 100% 구속됐는데 조국의 동생이 그 기록을 깼습니다. 본인도 포기한 불구속이란 선물을 명재권 판사가 조국 동생에게 안겼습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