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손해사정사 23년 연속 합격률 1위

전주대, 손해사정사 23년 연속 합격률 1위

기사승인 2019-10-10 20:40:32
전주대 금융보험과가 제42회 손해사정사 시험에서 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전국에 보험 관련 전공이 설치된 10여 개 대학 중 23년 연속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기숙형 집중교육과 교수·학생, 선배·후배 멘토링 등의 학습 전략이 높은 합격률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로 인한 손해액 및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가로써 법률상 손해사정 업무를 하는 직원 세 명 중 한 명은 이 자격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 자격을 취득하면 삼성, 현대, DB 등 대기업에 고액의 연봉을 받고 취업할 수 있으며 매년 응시생도 늘어가고 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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