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1인가구를 위한 150만 여종의 상품을 한 곳에 모으는 등 ‘싱글라이프’ 테마관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만의 공간 꾸미기 ▲혼자라서 잘 먹어요 ▲알뜰살뜰 살림장만 ▲혼자라서 즐거운 취미생활 네 개의 테마로 꾸몄다.
쿠팡 측은 1인가구에게 적합한 인테리어용품, 식료품과 각종 생필품은 물론 반려동물용품까지 한자리에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테마관 개편에 맞춰 각 카테고리별 즉시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식품, 주방용품, 홈인테리어 등 고객이 자주 찾는 6개 카테고리의 즉시할인관을 연다.
대표 상품으로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를 넣은 ‘곰곰 건강한 샐러드도시락 6개입’을 쿠팡가 1만6000원에 선보인다.
‘모던데일 적층형 3단 공간박스’는 1만원대, ‘이지앤프리 패밀리 보관용기 12p’는 8000원대다. ‘컴스 미니 프로젝터’는 5만 9000원대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이번 테마관은 집에서 다양하고 중요한 경제활동들이 이뤄지는 사회 현상인 ’홈코노미’ 등 고객들의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했다”라고 전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