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 "도심 속 호텔에서 스파 즐기세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헝가리 프리미엄 스파브랜드 '오모로비짜'의 시그니처 스파 오픈을 기념해 ‘릴렉세이션 모먼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오모로비짜 스파, 라운지&바 에서의 디톡스 주스 2종, 수영장과 체련장이용 혜택을 담았다. 

패키지 이용시 35만원 상당의 오모로비짜 시그니처 스파 프로그램을 1인(120분/ 힐링 트리트먼트) 혹은 2인(60분/ 풀바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호텔 관계자는 "전문 테라피스트의 맞춤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 궁극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모로비짜는 정제수 대신 100% 헝가리 온천수 베이스의 오모로비짜 제품만을 사용하는 스파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 아날로그 제주 패키지 선봬

메종 글래드 제주가 직접 감귤 수확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아날로그 제주’ 패키지를 선보였다. 

본 패키지에는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조식과 함께 '아날로그 감귤밭'을 이용할 수 있는 감귤 수확 체험권 2매가 담겼다. 

아날로그 감귤밭은 무농약 감귤 수확이 가능한 감귤체험농장&카페로 수확 체험과 포토존으로 유명한 제주 여행 명소로 알려져 있다. 

수확한 감귤 1kg은 포장하여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 중 감귤 시식은 무료다.

내달 30일까지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제주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 ‘코닥 펀세이버’ 1개를 증정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패밀리 타입 선택 고객을 위해 조식 뷔페 소인 1인 추가 시, 어린이 감귤 체험 1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어텀 북토크’ 내달 29일까지 진행 

제주신라호텔이 유명 작가와 대화할 수 있는 ‘어텀 북토크’를 내달 29일까지 ‘라운지S’에서 진행한다. 

임경선 등 베스트셀러 작가뿐 아니라 장도선, 장은정 등 제주지역과 소통해 온 작가들도 함께해 제주신라호텔만의 북토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호텔 측은 소개했다. 

‘어텀 북토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휴가객의 아늑한 쉼터인 ‘라운지S’에서 진행된다.

현재 ‘라운지S’에는 1000여권의 책이 마련돼 있으며, 전자책(e-book) 대여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호텔 관계자는 "가을에 어울리는 이색 체험이라는 점에서 입소문을 타고 참여자가 늘고 있다"면서 "제주신라호텔의 대표적인 가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제주신라호텔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공홈족(공식 홈페이지 이용자)’에게 ‘어텀 북토크’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에 투숙하는 신라호텔 통합 멤버십인 ‘신라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신라호텔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예약한 고객은 사전예약을 통해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어텀 북토크’에 참가할 수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