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개그맨 유세윤이 ‘특집 북콘서트’ 코너에 출연했다.
최근 아들 민하 군과 함께 ‘오늘의 퀴즈’를 출간한 그는 개그맨이 아닌 작가로서, 또 아빠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세윤은 SNS로 화제가 된 아들과의 ‘잊지마 시리즈’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SNS에 아들과 추억 사진을 올리면서 육아에 대한 보상 심리를 대놓고 생색낸다. ‘잊지마, 내가 너 업어줬다’, ‘잊지마, 내가 너 코딱지 파줬다 등이 있다. 물에서 들어올린 경우도 많더라. ‘잊지마 내가 살려줬다’ 등 생색 시리즈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 유세윤은 현재 아들 민하가 11살 초등학교 4학년이라며 "아들 민하는 이제 일어나려고 하고 있을 거다. 7시 50분에서 8시 10분 사이에 깨운다. 잘 일어나주는 편이다"라고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