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냉장·냉동 간편식을 판매하는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 2.0’을 선보인다.
25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상온·냉장 간식뿐만 아니라 식사 대용 냉동 간편식까지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통신 모듈·터치패널·결제 시스템 등을 갖춰 상주 인력 없이도 24시간 운영할 수 있다.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돼 있다.
풀무원식품은 관계자는 “간식 대량 구매, 도시락 선주문 수령, 냉동 간편식까지 판매 라인업을 꾸릴 수 있어 회사, 오피스텔, 기숙사, 연수원 등에서 운영하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