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지난 25일 새단장을 마친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B관 2층에 정식 입점했다.
회사 측은 “국내 리빙 시장이 점차 확장됨에 따라 업계 최초로 별도의 생활전문관을 운영해 2층을 키친&다이닝룸으로 구성한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국내 브랜드로는 광주요가 단독 입점해 한국 대표 명품 도자기의 자존심을 지켜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장 인테리어는 광주요의 달항아리에서 모티프를 얻어 ‘달빛이 머무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모던 한옥 느낌으로 꾸며진 매장에 광주요의 도자 식기는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제품과 수저, 소품류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요는 신규 입점을 기념해 11월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광주요의 오랜 시그니처 제품인 클래식 목부용문과 SNS '핫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각시리즈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조선시대의 백자 대호를 현대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은은한 반광으로 제작한 월백 달항아리까지 특가로 선보이는 만큼 평소 달항아리에 관심 가졌던 고객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요 인스타그램 팔로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하거나 매장에서 고객 등록 카드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는 캐주얼라인 보시기 2P를 증정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