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단신] 쿠첸‧휴테크산업‧뱅앤올룹슨

[가전 단신] 쿠첸‧휴테크산업‧뱅앤올룹슨

기사승인 2019-10-28 14:59:50

◎쿠첸, CJ오쇼핑서 IR밥솥 홈쇼핑 론칭…29일 방송=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오는 29일 CJ오쇼핑에서 IR밥솥을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IR밥솥은 적외선(Infrared rays sensor, IR)센서가 적용된 밥솥으로 2017년 쿠첸이 국내에 선보인 제품이다. 

쿠첸에 따르면 IR센서는 비접촉식 온도제어방식으로 밥솥의 온도, 화력 등을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보다 세밀하게 조절해준다. 때문에 가마솥밥, 돌솥밥, 누룽지 등 기존 밥솥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세분화된 밥맛을 느낄 수 있다.

쿠첸은 2017년 명품철정 미작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IR밥솥 라인업을 완성하며 열판과 IH밥솥으로 나뉜 밥솥 시장에 IR밥솥을 새로운 카테고리로 안착시킨바 있다. 

IR밥솥 론칭 방송은 CJ오쇼핑에서 29일 오전 7시15분부터 60분간 진행되며 판매 모델은 총 4종이다. 

쿠첸은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펜바하 트레비타 스텐압력솥 3.0L와 쿠비녹스 6L 클래식 오븐기가 특별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쿠첸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CIR-F3A02DSME)’를 증정할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IR밥솥은 IR센서로 가마솥밥, 돌솥밥, 누룽지 등 다양한 밥맛을 맛볼 수 있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홈쇼핑 최초 론칭인 이번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휴테크 안마의자, 29일 롯데원티비서 카이 L7 특별 방송 진행=휴테크산업은 29일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롯데원티비에서 카이 L7 안마의자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롯데원티비를 통해 선보이는 카이 L7은 휴테크 안마의자 프리미엄 라인인 카이 시리즈 제품이다. 회사 측은 “ 런칭 이후 진행한 홈쇼핑 방송에서 목표 수량을 초과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카이 L7은 험난한 환경에서도 영롱한 진주를 키워내는 진주조개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디자인됐다. 제품 전체적으로 들어간 유려한 곡선 라인과 코퍼(copper) 골드 장식은 귀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의 진주를 연상케 한다.

제품에 탑재된 기술 역시 진주조개를 모티브로 했다. 단단한 조개껍질 안에서 진주를 키워내는 진주조개와 같이 피곤에 지친 고객의 몸을 정성껏 어루만지겠다는 뜻을 담은 L7은 인체의 마사지 가능 범위를 세밀하게 구분한 HBLS(체형 자동인식-마사지 부위 레벨링 시스템) 기술은 물론 입체 S/L 프레임을 적용해 보다 섬세하고 깊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구성된 목, 어깨, 발바닥 패드를 활용해 사용자 스스로 쿠션감을 조절, 온 가족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휴테크는 29일 진행되는 롯데원티비 방송을 통해 L7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안마의자 전용 러그와 휴테크 바디케어 발 마사지기도 함께 제공한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4(Beoplay H4)’ 출시=뱅앤올룹슨(Bang & Olufsen, B&O)이 보이스 어시스턴트(Voice Assistant)를 지원하는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4(Beoplay H4)’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7년 출시한 1세대 베오플레이 H4 후속이다. 베오플레이 H4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AI) 탑재 ▲통화 품질 개선 ▲배터리 용량 증대 ▲USB-C 타입 전환 등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스타일과 내구성을 고려한 고급 소재를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색상은 매트 블랙(Matte Black)과 라임스톤(Limestone) 2가지다. 라임스톤은 11월11일 출시 예정이다.

뱅앤올룹슨의 핵심 가치인 ‘장인정신’과 ‘사운드’, ‘디자인’이 응축된 베오플레이 H4는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kob Wagner)가 디자인했다. 오버이어(Over-ear) 타입의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양가죽 소재의 이어쿠션과 헤드밴드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갖추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선사한다.

메포리폼을 내장한 이어쿠션은 외부소음을 차단해 뱅앤올룹슨 시그니처 사운드를 보다 선명하고 풍부하게 들려준다. 최대 19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USB-C 포트를 지원한다. 

작동법은 우측 이어컵에 장착된 3개의 버튼으로 음악 재생 및 트랙 이동, 볼륨 조절, 전화 수신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음성 명령 버튼을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통화, 정보 탐색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또 뱅앤올룹슨 애플리케이션(Bang & Olufsen App)의 ‘톤 터치(Tone Touch)’ 기능을 통해 취향에 맞는 사운드 청취 모드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