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민원제도개선 우수 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거제시, 민원제도개선 우수 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19-10-28 16:17:00



경남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등이 참여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 전반에 대해 개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119건의 개선사례가 제출됐다.

행정안전부는 심사, 투표 등을 거쳐 선정된 20건 중 상위 10건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현장평가단, 전문가심사를 합산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가 제출한 ‘고용위기지역에서 꽃 피운 희망’은 희망근로지원사업 실직자 확인증명서 발급 원스톱 서비스다.

희망근로자지원사업 신청자가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직접 발급받아야 하는 실직자 증명서류를 시가 일괄 팩스 송부‧회신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증진한 사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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