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그랜드 델리, ‘홀리데이 터키’ 판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그랜드 델리에서 칠면조 요리 ‘홀리데이 터키(Holiday Turkey)’를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호텔 측은 "단독 특허 출원한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조리해 고기의 육질이 더 쫄깃하며, 고소한 프리미엄 허브 버터를 발라 오븐에 저온 조리했다"라고 소개했다.
총 11종의 푸짐한 사이드 메뉴와 지블레 그레이비 및 크렌베리 소스도 함께 제공한다. 테이크아웃시 약 1시간 가량 보온이 가능한 박스에 포장된다.
한편 홈파티족 증가와 기념일을 사진으로 공유하는 트렌드 등과 맞물리며, 2018년 홀리데이 터키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4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관계자는 "올해 역시 화려하고 복잡한 파티보다는 지인들과의 홈파티 및 가심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터키의 높은 판매율이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비스타 워커힐, ‘아라고스타 디 마레’ 프로모션 실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가 랍스터 요리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아라고스타 디 마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라고스타 디 마레’는 이탈리아어로 바닷가재를 뜻한다. 랍스터를 사용해 기존의 코스 메뉴와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구성된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메인 디시로 라이브 랍스터와 미국산 안심 구이, 후식으로 워커힐 스페셜 슈, 마카롱, 미니 케이크와 밀크 젤라토가 제공된다.
호텔 관계자는 "이외에도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인 이탈리아 최고급 스파클링 와인이라 불리는 벨라비스타의 와인 리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프러포즈 패키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잊지 못할 프러포즈와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모멘트’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그제큐티브 룸 1박과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전할 수 있도록 풍선 장식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전식부터 프라임 비프, 디저트까지 포함된 ‘데귀스타시옹’ 프렌치 풀코스 메뉴가 마련된다.
디저트 레터링 및 케이크 촛불 이벤트도 제공한다. 호텔 측은 "3일 전까지 예약 요청하면 로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프러포즈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다음날 2인 조식, 야외 수영장 이용, G70 차량 체험 서비스 응모 등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호텔 관계자는 "프러포즈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데이트 사진 촬영 또는 연인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플 스파를 비용 추가 시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