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지난 28일 서울 염창동 기아대책 사옥에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에게 ‘리얼러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리얼러브 장학금’은 GS홈쇼핑이 지역사회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2007년부터 시작, 13년동안 지속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20명의 학생이 참석해 장학금 및 학습도서, 기기 등을 전달 받았다. 지원 대상자는 영등포구청의 도움을 통해 가정형편, 성실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GS홈쇼핑 HR본부 김준완 상무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