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메인 보컬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에서 ‘100만 이상 청취자 수’를 기록하며 음원 강자의 위상을 보여줬다.
이는 그룹 개인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방탄소년단 전체 곡 중 13위에 올라 타이틀곡들과도 견줄만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전체 재생수 또한 ‘1689만’ 이상으로 보컬 정국의 목소리 또한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곡임을 입증했다.
유포리아는 지난달 또 다른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도 18만 이상 '좋아요'로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준 데 이어 현재 2500 이상 상승한 '18만 2598 좋아요'를 갱신해 솔로 보컬로서의 성과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지난달에는 유포리아가 현재 유튜브 뮤직에서 스트리밍 1000만을 달성하며 솔로곡으로서는 최고 기록을 갱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미국 유명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20일 “정국이 발표한 솔로곡 유포리아는 방탄소년단 유일한 독주자로 지니뮤직에서 100만 명의 청취자를 확보하는 큰 대기록을 달성했다”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정국이 기록을 깨는 것은 매일 있는 일이다. 유포리아는 거대한 한국 음악 플랫폼인 지니뮤직에서 100만 청취자를 달성했고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방탄소년단 솔로곡이기도 하다. 또 홍보 없이도 이러한 수치를 달성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24일 세계 경제 매체 '비지니스타임즈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전 세계에서 끝없는 인기를 보여준다”라는 제목으로 “가수 정국이 솔로곡 유포리아로 또 한번 변하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고 비활동기에도 전 세계 많은 나라 애플뮤직,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기사를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는 특별한 솔로곡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애플뮤직, 아이튠즈 샤잠 등 차트 1위에 꾸준히 오르고 있고 프랑스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디저 Deezer의 Top Jordan 등 에서도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솔로곡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