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노르틱 리미티드 에이션’ 커피 선봬

네스프레소, ‘노르틱 리미티드 에이션’ 커피 선봬

기사승인 2019-10-31 11:34:40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연말 시즌을 맞아 북유럽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Nordic Limited Edition)’ 커피를 지난 29일 출시했다.

덴마크 유명 조명&가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Louise Campbell)’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이번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은 자연과 함께 사랑하는 이들이 한데 모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북유럽 커피 문화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커피로 오리지널과 버츄오 각각 3종으로 구성됐다.

북유럽 사람들이 즐겨먹는 과일과 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향이 첨가된 ‘베리에이션 노르딕’ 커피 4종과 블랙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노르딕 블랙’ 2종 등 총 6가지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 측은 “매년 연말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으로 덴마크의 현대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조명&가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과 손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루이스 캠벨은 이번 협업을 통해 북유럽 자연의 레이어를 모티브로 커피와 액세서리를 포함한 아름다운 컬렉션 디자인을 선보이며, 여럿이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북유럽 커피 문화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오리지널 라인 ‘베리에이션 노르딕 클라우드베리향(Variations Nordic Cloudberry) 커피’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북극 툰드라 지역에서만 나는 클라우드베리에서 영감을 받은 달콤한 잼의 향과 은은한 산미,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노르웨이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전통 케이크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베리에이션 노르딕 아몬드 케이크향(Variations Nordic Almond Cake) 커피’는 비스킷향, 바닐라 커스터드, 휘핑크림, 아몬드향 그리고 머랭의 미묘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반면, 향이 첨가되지 않은 롱 블랙 커피 ‘노르딕 블랙(Nordic Black)’은 커피 본연의 곡물 아로마와 달콤한 과일 아로마가 긴 여운을 남긴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북유럽 자연의 레이어를 모티브로 루이스 캠벨이 디자인한 액세서리 컬렉션 ‘픽시 에스프레소 세트&픽시 룽고 세트 노르딕 한정판’과 ‘노마드 트래블 머그 3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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