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 개막하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작인 ‘감쪽같은 그녀’와 개막 공연작 ‘마지막 잎새’가 예매 6분 만에 매진됐다.
강릉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31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개·폐막식 예매를 진행했다. 이중 개막작이 6분 만에 매진됐다.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과 개막작 상영은 다음 달 8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진행된다.
7시부터는 개막 공연작인 ‘마지막 잎새’가 공연되고 8시부터는 허인무 감독의 ‘감쪽같은 그녀’가 상영된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나문희·김수안 주연작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가족이 되어가며 벌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다음 달 1일 오후 2시에는 개·폐막작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도 예매할 수 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