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개막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이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롯데, 현대, 신세계, NC백화점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G마켓, 옥션,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채널로 플랫폼을 확대했다.
중소기업우수제품으로 선정된 기업과 브랜드가 득템마켓에 참여해 패션, 이미용, 생활용품, 잡화, 인테리어,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구매 및 방문 시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거나 젊은 층을 위한 크리에이터 현장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1일에는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을 열고독특한 디자인의 디자이너 제품부터 실용성이 높은 아이디어 상품 등 15개 소상공인과 우수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좁은 옷장에서 활용 가능한 분리형 5단 바지걸이, 자개 액세서리, 한옥을 가방에 담아낸 한옥가방 등의 제품들이 마련됐다. 이번행사는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코세페 측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갖췄지만 마케팅 기회의 부족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소비자 접점 및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