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이 회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씽나는 씽씽프리데이’를 진행한다. 11월 1일 금요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인당 1회 최대 20분 혜택을 제공한다.
‘씽나는 씽씽프리데이’는 씽씽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씽씽 앱을 통해 주변 전동킥보드를 찾아 사용한 후 주차구역에 반납하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어진 20분 무료 사용 시간이 초과되면 전동킥보드는 자동제어장치에 의해 멈추게 되며 2회차 이용부터는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 등록, 휴대폰 본인 인증을 거친 후에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씽씽은 지난 5월 서비스 출범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회원 수 10만 명을 확보했다. 업계 최대 규모인 5,200대 전동킥보드를 보유하고 있는 씽씽은 강남, 서초, 송파, 성수, 광진 등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고, 운영대수 역시 1만 대까지 늘릴 예정이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서비스 론칭 5개월 만에 놀라운 속도로 1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만나게 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벤트 당일 더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만큼 고객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24시간 콜센터 및 서비스 지원 인력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