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남문화재단 문화CSR사업 찾아가는 나눔 공연 '樂樂 knock knock' 3차 행사가 공주정명학교에서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5일 오후 1시에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3D 애니메이션 레이저 퍼포먼스를 비롯한 매직벌룬쇼, LED 트론댄스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을 선보이는 '디스이즈잇'은 대한민국 공연 컨텐츠 개발기업으로써 익스프레션 크루에 있었던 김지훈 대표가 말없이 소리와 몸짓으로만 공연을 한다는 "비언어적 표현”(Non-Verbal Performance)을 컨셉에 착안하여 공연을 개발했다.
특히 디스이즈잇은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화려한 3D 애니메이션 레이저, 스트리트댄스, 비트박스, 마술, LED트론댄스 등이 어우러져 관객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2016년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뮤지컬 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매년 최다 관객을 갱신하고 있다.
2019 충남문화재단 문화CSR사업 찾아가는 나눔 공연「樂樂 knock knock」은 시티문화재단이 충청남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한 기부금으로 진행되며,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소규모의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