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실전 경기를 통해 연고지역 고교야구선수의 기량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파이널'을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시작해 6회째인 이번 대회는 경남(김해고, 마산고, 마산용마고, 물금고), 전북(군산상고, 전주고), 울산(울산공고) 지역 고교야구 7팀이 참가한다.
올해는 두 조로 나눠 리그전 방식으로 예선전을 진행하고 각 조 1위팀이 8일 오후 12시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관람을 원하는 야구팬은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산야구장 1-1 게이트로 입장해 중앙석에서 관람하면 된다.
한편 NC는 2019시즌 종료 후 NCO배 초등야구대회, 범한배 전국중학야구대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리그전 등 다양한 야구행사를 주최∙후원하며 연고지역 야구발전에 힘쓰고 있다.
지역 리틀∙초등∙중등부 야구팀에 야구공을, 고등부 야구팀에 야구배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