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새로운 모바일 게임 ‘V4’가 출시되자마자 서버 점검에 들어갔다.
넥슨은 7일 오전 0시 20분부터 1시까지 V4 긴급점검을 진행했다. 출시 20분 만이다.
V4 측은 “서버 오픈 초반 동시 접속 시도가 몰리며 접속 불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별도의 접속 불가 혹은 지연 현상의 원인이 있는지 파악 중”이라 전했다.
이에 게임 유저들은 “당연히 오픈 초반 사람 몰릴텐데, 왜 대비안했냐?” “이럴 거면 왜 0시에 오픈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넥슨의 야심작 ‘V4’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라는 장르 정체성에 포커스를 둔 게임이다.
‘V4’가 현재 모바일 시장 왕좌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M’과의 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