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농촌 지원정책 및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매년 선도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올해는 신 시장 등 8명에게 주어졌다.
신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광주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 수립,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을 통한 안전먹거리 공급, 로컬푸드 및 도시농업 활성화, 광주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 육성 등 도농복합지역 맞춤형 농업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 시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지역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농업·농촌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