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이 수험생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공연

대전예당이 수험생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공연

기사승인 2019-11-16 10:47:09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0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한 특별공연으로 열린다.

모차르트의 유명 음악과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만나 이루어진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임선경의 연출과 이운복 지휘의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무용 시니어 남자부문에 입상한 무용가이자 안무가 안남근씨가 출연한다.

수험생들은 3일 동안 오전 10시30분, 전석 3천원에 공연되며 27일 오후 7시30분에는 R석 3만, S석 2만, A석 1만원에 일반 관객들도 공연에 함께 할 수 있다.

3일 3회 오전 10시30분은 학교별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수험생 개별 관람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 티켓 구매를 통해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단, 수험표를 꼭 지참하여야 수험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333)이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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