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경기 광주시지회는 21일 지회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새마을지회 회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해 2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지정단체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신 시장은 “매년 추운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들께서 김장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 새마을지회는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5일 남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를 시작으로 관내 10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김장김치 1만2900여 포기를 담가 이웃에 전달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