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21일 출시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100여명의 개발진이 약 2년간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유저간 대전(PvP)·레이드(Raid)·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200여종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이 야심차게 내놓은 ‘V4’와 오는 27일 출시될 ‘리니지2M’에 뒤지지 않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다크호스’로 평가된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주인공 '제온'과 동료 '아이리스', '글렌' 등이 함께 펼치는 모험담을 중심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비롯해 PvP 및 레이드(Raid),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20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밖에도 고퀄리티 3D 그래픽과 작곡가 '에스티(ESTi)' 및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이 참여한 사운드를 비롯해 남도형, 김현지 등 유명 성우가 대거 참여한 대사녹음 등을 통해 보다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엑소스 히어로즈 출시를 기념해 이번달 말까지 각종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소스 히어로즈에 대한 정보 및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타이틀 공식 온라인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