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확대와 독서환경 조성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공공도서관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평가하고 있다.

서면평가, 이용자만족도 조사, 정성평가 3개의 지표를 평가되며, 서면평가에는 도서관 활성화 지표, 중점사업 참여도, 정성평가에는 시·군 도서관 특화서비스가 포함됐다.

이원섭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보다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을 확대해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