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11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10월 22일부터 2019년 11월 23일까지 1135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달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974,597, 미디어지수 1,545,644, 소통지수 3,471,825, 커뮤니티지수 4,531,1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23,260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1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귀엽다, 사랑하다, 잘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직캠, 아미, 출국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0.81%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도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이달 브랜드평판지수가 16,276,464로 분석되어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3,963,932와 비교하면 16.56% 상승한 수치이다.

2019년 11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지민과 더불어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30위권 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최고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