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각남·각북·운문면 건강위원회와 지난 26일 운문면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19년 각남·각북·운문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열었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간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각남·각북·운문면이 주민 스스로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성과대회는 올해 6년차인 각남면, 3년차 운문면, 1년차 각북면이 공동으로 개최해 그 동안 건강마을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주민들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웠던 노래, 마술공연, 체조 등을 발표했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어린이집 유아들의 귀여운 율동은 행사장을 더욱 빛내주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은 어릴때부터 올바른 습관과 관리가 중요함을 일깨워 주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확산해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