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29일 경기도 주관 2019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서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정부 및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분야 92개의 세부지표에 대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한다.

이천시 1000여 명 공무원들이 해당 업무지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행정효율 향상 및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천시는 업무 세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일자리 및 보건, 복지 분야에서 시민 만족도가 높았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