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2019자원봉사자대회가 오는 5일 시청 강당에서 최대호 시장, 김선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3개 자원봉사자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공연과 한 해 동안의 움직임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 등이 있을 예정이다.
홍영란 안양여성자원봉사회 회장 등 6명은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누적봉사시간이 1만 이상인 고순재 박찬용 김현숙씨 등 3명을 비롯한 5000시간 이상인 23명과 3000시간 이상을 기록한 46명 등 봉사시간 우수인 72명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된다.
자원봉사자들의 노래자랑대회와 초청가수의 공연 등 축하공연도 함께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을 낮추며 남을 위해 헌신해온 봉사자분들이 있기에 우리사회는 늘 온기가 넘친다"며 내년에도 많은 활약을 부탁했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