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3일 서해안 지역 적설 예상 대응태세 돌입

전북도, 2~3일 서해안 지역 적설 예상 대응태세 돌입

기사승인 2019-12-02 16:06:24

전북도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응태세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2일 밤부터 3일 아침까지 서해안에 3~8Cm 적설이 예상돼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전북도는 대설 취약계층 관리와 한파쉼터 점검, 농축수산 피해예방, 구조구급 대응태세 등 분야별 대설 대비태세와, 겨울철 재난상황 대응계획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노후주택 등 붕괴위험시설물 188개소,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 28개소, 해안가 위험지역 19개소 등 위험지역 등에 설치된 CCTV 다채널 영상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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