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3일 저소득층 가정에게 연탄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연탄 4000장을 마련해 소외계층 8가구에 500장씩 전달하고 남한산성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세현 경찰발전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광주경찰과 함께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명용 광주경찰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뜻 지원에 나선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살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