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년단 정국이 SNS 대표 플랫폼 중 하나인 텀블러에서 2019년 가장 있는 KPOP 아이돌 1위에 올랐다.

美 빌보드는 2019년 가장 인기있는 케이팝 스타 1위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선정됐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빌보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9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KPOP 그룹은 방탄소년단으로 가장 인기 있는 탑스타는 1위에서 7위까지 모두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차지하여, 방탄소년단의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텀블러는 “방탄소년단은 가장 인기 있는 KPOP 그룹 1위에 올랐으며, 2019 텀블러 선정 KPOP 톱스타 개인 순위 1위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 순위 상위권을 모두 휩쓴 방탄소년단 멤버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 방찬, 엑소 백현, NCT의 재현이 순위에 들었다”고 게재했다.

그룹과 개인 순위 모두 남자 아이돌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걸그룹 중엔 트와이스가 11위 마마무가 15위 잇지가 18위에 올랐으며, 개인 순위는 쟁쟁한 남자 아이돌 뒤로 블랙핑크 제니가 27위에 올라 선전했다.

최근까지 정국은 2019년 텀블러 ‘주간리뷰(Week in Review)’에서도 총 9번, 그가 소속된 그룹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는 한국 연예인으로 가장 높은 순위인 1위를 유지해왔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2018년에 이어 텀블러가 인정한 가장 인기 있는 톱스타로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재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유튜브(Youtube)와 구글(Google)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KPOP아이돌 1위, 2019년 MTV 인스타그래머 개인부분 글로벌상 수상, 2017~2018년 트위터 골든 트윗 2연패, 2019년 전세계 트위터 게시물 중 좋아요 수 1위를 기록해, 소셜미디어의 절대강자라 불리우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