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2019년 경기도 토지정보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총 6개 소관 분야의 토지행정에 대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도로명주소 관리 분야에서는 안내시설물 확충 및 정비, 사물주소 부여, 국민불편 도로명주소 정비, 상세주소 부여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10여년 동안 해결되지 않던 불당1지구 내 경계분쟁을 해결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의 지적재조사사업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도 필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이웃 간 분쟁해소 등 수범사례를 발표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와 시민 맞춤형 토지행정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