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로컬푸드 생산자연합 ‘한밭가득’ 출범

대전 로컬푸드 생산자연합 ‘한밭가득’ 출범

기사승인 2019-12-05 14:24:20

대전시는 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한밭가득 생산자 연합회 출범식을 갖고, 한밭가득 로컬푸드 인증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인증제도 ‘한밭가득’은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 잔류농약검사와 방사능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농산물에 부여하는 로컬푸드 인증브랜드다.

로컬푸드 안전관리시스템은 농업기술센터의 잔류농약검사, 보건환경연구원의 방사능검사 등을 통해 협업체계로 이루어진다.

이날 교육은 한밭가득 생산자 연합회 출범식과 생산자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은 “대전시는 로컬푸드 인증제도 시행으로 대전 시민의 식탁에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로컬푸드 참여농가가 그 중심에 서서 노력하고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지역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로컬푸드 브랜드‘한밭가득’ 개발, 로컬푸드 인증규칙 제정, 시행,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생산자 조직화 및 계약재배 등의 로컬푸드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